서울의봄줄거리1 '서울의 봄' 리뷰하다가 화낼 수 있는 영화 결말을 알고 있어서 더 화나는 영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1212사태를 한번쯤은 들어보고 알고 있을것입니다. 수도인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반란 1212사태를 각색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이 나고 화가 나서 영화를 그만보고 나갈까 생각을 여러번 했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몰입이 잘되는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도 결말을 알고 있기에 안타까워서 그랬던 이유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전두광의 역할로 나오는 황정민이 연기를 너무 잘 한 탓일까요? 정말 얄밉고 화가 나고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각색을 해서 만든 영화이지만 실제 현실은 더 암울하고 충격적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두광은 정권이 흔들리는 틈새를 이용하여 군대를 사조직처럼 이용하.. 202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