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잠결말1 영화 '잠' 리뷰, 제목이 '잠'인 이유 추측해보기 무의식의 순간, 내사람이 이상하다. 서로가 함께할때 가장 행복하고,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한 부부가 주인공입니다. 남편인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입니다. 이 부부의 가훈은 '둘이 함께라면 극복 못 할 문제는 없다'입니다. 가훈처럼 둘이서 극복해나간 시간들이 그 둘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현수'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자다가 얼굴에 깊은 상처를 만들만큼 긁기도 하고, 냉장고에서 생고기와 날생선을 집어삼키기도 하고,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도 합니다. 그리고 자식처럼 키우던 강아지도 죽여서 냉동실에 넣어버립니다. 이 부부는 정말로 서로를 많이 믿어주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식처럼 키우던 강아지까지 해친 .. 2024.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