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영화1 싱글 인 서울 , 주인공은 따로 있는 영화 혼자라도 괜찮아? 혼자여서 괜찮아?'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한국말, 혼자'라도' 괜찮아? 혼자'여서' 괜찮아?전자의 말은 뭔가 짠해 보이는 느낌이고 후자의 문장은 뭔가 혼자인 것이 다행인 것만 같은 느낌이다.이 영화는 싱글을 추가하는 워커홀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물론, 처음부터 싱글이었거나 선천적 독신자는 아니고 각자의 개인적인 사정들로 인한 싱글 유지비결이 함께 전개된다.남주인공 '이동욱'은 능력이 있는 논술 강사 '영 호'역을 맡았다.'이동욱'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차가운 도시 남자의 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그의 이미지에 맞는 아주 정 없고 개인주의 성향의 도시 남자로 표현된다.단체보다는 개인, 사랑보다는 일, 오로지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형적인 비혼주의자, .. 2024.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