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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3

싱글 인 서울 , 주인공은 따로 있는 영화 혼자라도 괜찮아? 혼자여서 괜찮아?'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한국말, 혼자'라도' 괜찮아? 혼자'여서' 괜찮아?전자의 말은 뭔가 짠해 보이는 느낌이고 후자의 문장은 뭔가 혼자인 것이 다행인 것만 같은 느낌이다.이 영화는 싱글을 추가하는 워커홀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물론, 처음부터 싱글이었거나 선천적 독신자는 아니고 각자의 개인적인 사정들로 인한 싱글 유지비결이 함께 전개된다.남주인공 '이동욱'은 능력이 있는 논술 강사 '영 호'역을 맡았다.'이동욱'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차가운 도시 남자의 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그의 이미지에 맞는 아주 정 없고 개인주의 성향의 도시 남자로 표현된다.단체보다는 개인, 사랑보다는 일, 오로지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형적인 비혼주의자, .. 2024. 3. 7.
넷플릭스 영화 '황야'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아저씨를 거쳐 범죄도시, 그리고 워킹데드 ? 안녕하세요 ! 오늘은 1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구 해요 ! 믿고 보는 '마동석'이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하면서 봤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기대를 품고 보시는 분들은 기대를 살짝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내용자체가 참신하거나, 전개가 아주 흥미진진하다거나 이런 기대는 하지않고 킬링타임용으로 보시기에는 괜찮은 영화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지진으로 인해 망가진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내용은 대지진이 발생한 3년 뒤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사냥꾼 콤비 '남산(마동석 분)'과 '지완(이준영 분)'은 살아있는 동물들을 사냥해서 먹고 삽니다. 대지진으로 딸을 잃은 '남산'은 딸과 닮은 '수나(노정의)'를 구.. 2024. 1. 30.
2번 본 '20세기 소녀'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 2번 보고, 2번 다 울었던 영화 '20세기 소녀' 안녕하세요 !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목은 '20세기 소녀'입니다. 비슷한 시절의 이야기를 다뤄서 그런지 더 재미있고 공감가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인 '김유정 분'도 나오기에 안 볼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우선 이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그때 그시절, 예뻤던 청춘만큼 아름다웠던 그 마음까지도 다 느낄 수 있는 영화' 입니다. 풋풋하고 예쁜, 그 어떤 첨가물 없이 순수한 마음이 잘 표현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시간의 러닝타임에도 시간가는 줄 몰랐던, 그때그시절 감성이 듬뿍담긴 예쁜영화. 궁금하시죠 ? 지금부터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친구가 전부였던 그때 그시절, 사랑이라는 감정이 방해의 존..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