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4 '서울의 봄' 리뷰하다가 화낼 수 있는 영화 결말을 알고 있어서 더 화나는 영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1212사태를 한번쯤은 들어보고 알고 있을것입니다. 수도인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반란 1212사태를 각색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이 나고 화가 나서 영화를 그만보고 나갈까 생각을 여러번 했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몰입이 잘되는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도 결말을 알고 있기에 안타까워서 그랬던 이유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전두광의 역할로 나오는 황정민이 연기를 너무 잘 한 탓일까요? 정말 얄밉고 화가 나고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각색을 해서 만든 영화이지만 실제 현실은 더 암울하고 충격적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두광은 정권이 흔들리는 틈새를 이용하여 군대를 사조직처럼 이용하.. 2024. 1. 10. 외계+인 1부 줄거리 / 2부 보기전 정독 다른사람들은 재미없다라고 말했지만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2번 본 영화 1월 10일 외계+1 2부 개봉을 앞두고 다시한번 외계+인 1부를 천천히 보고 가야겠다 생각하여 보게되었습니다. 다들 외계+인 1부가 개봉하고 나서 '망한 작품이다.' , '재미없다' 라고 얘기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렇게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영화를 왜 망한작품이라 하였는지가 아직까지도 의문이 듭니다. 확실히 처음볼때보다 두번째 볼때는 달랐는데요. 내용적인 면이나, 숨겨진 의미를 한번더 보게 되고 내용을 유추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이해하고 보면 더 재밌을테니 한번보다는 두번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내용 및 줄거리 (스포주의) 저는 넷플릭스에서 다시한번 영화를 봤습니다. 내용을 놓치면 다시 되돌리기가 가.. 2024. 1. 9. 이전 1 2 3 4 다음